크림색 레이드 종이에 그린 [대상]의 상귄 드로잉, 적갈색 어스 톤, 문질러 흐린 가장자리의 부드러운 명암, 미켈란젤로의 인물 습작 같은 기운, 끝내 완성되지 못한 더 큰 작품을 위한 밑그림.